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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좋지 못한 환경(특히 소음부분과 자유도가 떨어지는 부분)과 한정된 돈으로 인해

지금의 나로 벌 수 있는 돈이 몹시 제한적인 것 같다

 

물론 요즘 코로나때문에,

나의 경우는 오히려 인터넷 쇼핑도 함께 늘면서 약간의 수익증가로 인해 약간의 덕을 봤다

한달에 만원 들어 오던 수익이, 다음달 2만원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정확히는 거의 이번달 동안 5만원가까이나 번것 같은데

15일까지의 수익만이라 나머지는 다다음달에나 나눠서 들어 올 것 같다.

 

근데 솔직히 코로나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이것이 완전한 증가가 아니라 역시 일시적 증가라, 이 혜택은 길어야 5월까지만

살짝 그리고 반짝일 것이다.

 

크진 않지만 그래도 만원 이만원 더 더해지는 건 보탬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분명히 좋은 일이고

오늘 마침 사진 팔아서 쌓인 금액이 5천원이 넘어 환급 받기도 했다.

 

이렇게 조금조금 용돈처럼 들어 오는 돈이 있긴 하다

설문조사도 점점 채워져가고 있기도 하고

 

근데 이런 돈들이 아무리 연속으로 들어온다고 해도

한달에 10만원을 채 넘지 못한다는 걸 기억하고

그래서 부수입과 말 그대로 용돈에 불과하다는 걸 상기시켜야만 하는 것 같다.

여기에서 더 추가적인 돈을 벌기 위해 추가적인 수단이 필요하다

필요하다 느끼는 건 우선 스캐너와 노트북 정도 같다

 

스캐너의 경우는 그림을 딸 수 있으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색채도구들의 소비 및,

스캔 뜬 것들을 버릴 수 있을 테니 정리의 역할이 될것이고

노트북의 경우는 클라우드 등에 올려둔 짧긴 하지만 

핸드폰으로 처리하기는 무거운 영상들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물론 핸드폰을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한것 같다

오히려 영상은 핸드폰을 바꾸는 것으로도 충분할지도 모른다.

 

근데 핸드폰을 바꾸려면 그 전에

이 중고 노트북이든, 안의 사진들이든 다 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하느라 어차피 당장 할 수 없게 되는 거 같다

 

그게 아니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미리 구입을 하고서 

영상쪽을 우선으로 해보는 건데, 왠지 별로 일것 같다.

공부든 공책이든 아직 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서 이다

 

그래서 오히려 의외로 스캐너 먼저 사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참 이래저래 뭔가 뜻대로 안되고 해야할 것만 많은 상태인 것 같아 답답하다

기존의 것들이 우연히라도 확 돈이 많이 벌리거나

정말 말도 안되게 큰 돈이 일시적으로라도 생기면 오히려 활로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지금에서 필요한 장비들은 최소한 12만원은 넘는 것들이다.

그게 아직은 솔직히 부담이 되긴 한다.

 

그냥 무슨 경로가 되었던 간에

몇 백의 돈이 생긴다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을텐데

아쉽다. 근데 계속 이런 고민을 해야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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