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에 조금 읽고 잔 책이 자극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깨달은게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동안 아직이라는 이름으로 제대로 하지 않았던 생각들을 뚜렷하게 할 수 있고 그것을 이곳에도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다는게 정확한 것 같다 불안정한 고용상황, 충분치 않은 돈. 그래서 좀 더 다니기 위해 미루고 참아왔던 것들과 나를 모른다고 해도 굳이 이 곳에 너무 세세히 언급하고 싶지 않았던 이유들로 인해 그동안 나는 이곳에다가 상황에 대한 생각들을 늘어 놓았던 것 같다. 주로 나의 현재 상황과,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것 현재 필요하다 느끼는 것, 기대할 수 있는 것 등등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8시에 토요일까지 일하고 하루만 겨우 쉬니 회복이 제대로 안되고 일요일 저녁엔 열과 함께 머리가 띵하며 복합적으로 아파서 월요일인 오늘 출근을 못하고 쉬었다. 회복을 하느라 쉬어도 시간을 제대로 가진 건 아니라서 택배 박스 정리하고 쓰레기 버리고 빨래 걷기 등등 잡다한 걸 하고 씻고 통화를 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10시가 넘었다. 그래도 기분이 좋은건, 어제인 일요일에 스캐너를 설치까지하고 오늘은 사용까지 해보았다는 것 같다 그 사이에 블로그에 싹 정리해서 올려 놓기도 했고. 물론 조회수는 없긴 했지만 이제 생기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생긴다 어제 쿠팡수익이 5200원 정도 되는게 기분이 좋았다. 비록 그 수익은 비 정기적인 거였지만 근거없는 희망이긴 하지만, 왠지 이런 스캐너류의 전자..
토요일만 되면 언제나 로또에 대한 기대와 그로 인한 미련을 못 버리게 되는 것 같다 얼마가 있다면, 뭘 할텐데 이런 상상도 짝꿍마냥 뒤따라 오고. 우울할 때는 고액이 당첨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가 물리적 거리든 삶에서든 떠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다. 억 단위의 돈이라면 확실히 그럴텐데 근데 몇 천만원 정도의 돈이래도 뭔갈 하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로또 당첨등의 일어나기 어려운 일 외에 공모전 당선 중에서도 높은 금액인 몇 천의 돈만 받아도 과감히 학원도 다닐 수 있을 거고 노트북을 포함한 각종 장비도 살 수 있을거고, 방음부스도 살 수 있을 거고 어디가 됐든 일시적으로라도 독립도 가능할테니 말이다. 저번달에 5만원이나 번것 같다. 다만 15일 기준 수익이라서 이번달에 2만쯤 들어 ..
썩 좋지 못한 환경(특히 소음부분과 자유도가 떨어지는 부분)과 한정된 돈으로 인해 지금의 나로 벌 수 있는 돈이 몹시 제한적인 것 같다 물론 요즘 코로나때문에, 나의 경우는 오히려 인터넷 쇼핑도 함께 늘면서 약간의 수익증가로 인해 약간의 덕을 봤다 한달에 만원 들어 오던 수익이, 다음달 2만원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정확히는 거의 이번달 동안 5만원가까이나 번것 같은데 15일까지의 수익만이라 나머지는 다다음달에나 나눠서 들어 올 것 같다. 근데 솔직히 코로나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이것이 완전한 증가가 아니라 역시 일시적 증가라, 이 혜택은 길어야 5월까지만 살짝 그리고 반짝일 것이다. 크진 않지만 그래도 만원 이만원 더 더해지는 건 보탬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분명히 좋은 일이고 오늘 마침 사진 팔아서 ..
지난 몇 년간, 방문자가 하루 평균 200 언저리 이상으로 꾸준히 유지하도록 만든게 꽤 큰 건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보단 수익을 위주로 평가를 해야할 것 같다. 그래서 수익이 총 얼마냐를 기준으로 말이다. 물론 아예 0원인 것보다는, 그리고 꾸준히 수익이 증가 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긴 하나 내 현실 하나 지탱할 수 없음은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것을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기도 하다 그저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수익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을 하고서 다른 걸 알아보도록 해야하는 것 같다 블로그나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솔직히 가능하다면 영상쪽을 하고 싶은데 수익을 낼만한 것들은 다 가격이 세서 우선 돈부터 모아야만 한다. 그 밖의 겻들은 돈도 그렇지만 실력도 키워야 하고, 그림이나 음악쪽 말이다 내가 ..
핸드폰을 잠깐이라도 잃어 버린 덕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변수가 하나 생긴 것 같다 원래의 공기계로 게임 정도는 영상 편집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내부 사운드 녹음이 가능해져서 내가 원하는 녹화를 할 수 있게 됐고, 원래의 내 핸드폰의 구글 계정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정확히 알게 되서 하다 만 채 용량만 차지 하던 게임을 다운 받을 수 있어서 원래 폰에서 그 게임을 지울 수 있게끔 되었다. 녹음만 할 수 있는 환경과 시간만 된다면 업로드도 다시 이어서 가능하겠다 싶다. 물론 조회수가 높지는 않을거다. 그러나 털어내기라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털어내지 못하면 계속 붙들어야만 하는 게 생기니까. 탈출게임이랑 fps랑 메이즈러너 정도 만들어서 올린 다음 지우고 싶다
2월이다. 월급까지는 이제 9일가량 남았다. 날짜로는 확실히 그런 편인데, 주말이 있다보면 쉬어서인지 기다리는 기분이 들진 않는다. 10일 전까지 생필품의 경우로는 한 5만원 안팎으로만 쓰면 될 것 같은데 의자 하나만 사고 싶긴 하다. 그러나 월급 받고 나서야 사는게 좋을 것 같고 10일 전에 쓸 돈은 10만원이 좀 넘고, 쓰지 않을 돈은 56만원 쯤이다. 여기다가 월급 중 44만원만 해도 100만원은 모아둘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달 월급이 적긴 하겠지만 그래도 100은 넘을테니 22만원 정도 고정 지출에 교통비 20만원 그리고 생활비 30만원 쯤하면.. 그냥 10만원 가량 더 남을까 싶다. 설문조사나 쿠팡등으로 여기에 2만원 가량은 더 더해지겠지만 택도 없을거다 그러다보니 한푼이라도 더 벌고 싶단 생..
이번 달까지 나가는 돈이 많아 그저 버티는 생활을 해야할 것 같다 그저 변수가 하나 있다면 3만원이 조금 넘는 돈이 들어 올텐데 그 돈이 후원으로 나가서 6천원 정도만 더해진다는 것 같다 돈이 적어서 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이번 달은 남은 돈으로 뭘 할 것인가 보다는 그냥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기 위해 뭘 하자 이런 주의다. 그래서 어제도 택배로 받은 팩트의 사진을 잔뜩 찍어서 일부만 약간 편집 해두기도 했다. 게시물을 어쨌든 조금이라도 더 늘리면 그만큼 확률이 늘어난다 생각한다 비록 수익이 감소하는 겨울이긴 해도 말이다. 화장품 같은 것들은 조회수라도 나올테니 말이다 그래서 자고 일어나서도 배송온 피쉬콜라겐가루나 리스테린 좀 사진만이라도 찍어둘 생각이다. ㅡ 그 외에 돈은 아니지만 그림 연습따위를 할 ..
10일엔 월급이 15일엔 쿠팡수익으로 만 3천원 가량이 들어온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말일 다 되서 블로그 수익 만원도 들어올거고 평일은 자느라 바쁘고 주말엔 그나마 시간이 있지만 넉넉하지만은 않아서 오후까진 푹 쉬다가 체력이 어느정도 회복되었을 때 뭘 하려고 하면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 우왕좌왕 하다 그대로 끝이 나버리는게 너무 아쉬운 것 같다. 그럼에도 뭐라도 하나씩 차근차근 해가야 하겠지만 ㅡ 그 때 가봐야 아는 거긴 하겠지만 그래도 아마 반드시 할 거라고 생각 되는 건 입금과 안경 바꾸기 같다. 금액은 110만원이 넘긴 하지만, 미리 빼놨던 돈이랑 보탠다면 저축해둔 돈은 0이 되겠지만 월급만 따지면 잘해서 100만원 가량이 남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거기에서 15만원 정도는 안경 바꾸는 걸로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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